독서

만화로 쉽게 이해하는 ‘정신병동 이야기’(대릴 커닝엄)

여행한나 2023. 6. 17. 03:36

이 책은 정신병동 간호조무사로 수년간 근무했던
’대닐 커닝엄‘의 에피소드를 묶어 낸 만화이다.

간호조무사는 병원 인력중 환자를 가장 가까이서
관찰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.
정신병원의 특성상 그들의 역할은 더 그렇다.

그래서 정신병원에 근무하고 싶거나,
급성기 정신병 환자들의 생생한 에피소드를
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.

정신병동 이야기

치매, 망상, 자해, 반사회적 인격장애,
조현병, 천재와 광인, 양극성 장애
우울증, 자살 충동 등
정신병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.

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의학과 함병주 교수님이
해설로 참여했다.
정신 질환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내용과
우리나라에 맞춘 이야기를 덧붙여 설명한다.